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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생산방식에 따라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되는 ‘원목표고’와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배지표고’로  나뉩니다.
 
'원목표고'는 순수 참나무 원목에 표고균을 접종해 약 1년 8개월 가량의 긴 배양기간을 거친 뒤 생산한 표고버섯입니다.  
오직 참나무만을 영양원으로 하기 때문에 은은한 참나무 향이 배어 있고, 
재배기간이 길어 단단한 육질과 쫄깃한 식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배지표고'는 톱밥배지에 표고균을 접종해 단기간(약 6개월)에 생산된 버섯입니다. 
이는 작은 재배면적에서도 다량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표고버섯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솔안마루에서는 '원목표고' 방식을 고수하여 맛고 향이 우수한 제품만 생산합니다.



표고버섯의 종류

표고버섯은 갓의 형태 및 색깔, 육질 크기에 따라 크게 백화고·흑화고·동고 등으로 등급이 나뉩니다. 표고 갓의 표면이 거북이 등껍질같이 갈라진 것을 ‘화고’라 하여 고급 상품으로 분류됩니다.

백화고

표고버섯 중에서도 가장 하얗게 피어난 버섯으로 갓의 펴짐 정도가 거의 없고, 육질이 두꺼우며 갓의 모양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어 그 사이에 하얀 부분이 많은 것을 백화고라고 부른다.

흑화고

백화고 중에서도 이슬을 많이 먹거나 조금 덜 하얗게 피어난 표고 버섯으로 일년 중 봄,가을 두 번만 수확 할 수 있으며 맛과 향은 백화고와 거의 비슷하다.

‌동고

우리가 아는 보통의 표고버섯으로 갓의 펴짐 정도가 50% 이하인 것을 말하며, 반구형으로 갓의 끝부분이 충분히 말려 있어야 하며, 육질이 두껍고 갓의 표면에 다소 균열이 있으면서 주름살이 별로 없다.

건표고

생으로 먹어도 좋은 표고버섯은 건조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가 풍부해지며 향과 감칠맛 또한 증가된다. 
말린 표고버섯을 불리기 위해 담가 놓은 물에도 향긋한 표고의 향이 배어나기 때문에 요리용으도 사용 
가능하다.


표고버섯의 효능

항바이러스 효과
포자에서 인터페른 유발물질이
분리되며 이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
항암효과
‌항암, 항종양 다당체 물질인
레티난이 함유되어 면역력 증가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고혈압/성인병 예방
‌에리타데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와 소장의 기능을 원활히 하며
성인병을 예방
 비타민
채소보다 두배 이상
비타민 B1-B2 함유되어 있으며
햇볕에 말린 표고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


표고버섯의 영양성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표고버섯은 각종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산에서 얻는 귀한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및 보관방법 

보관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보관을 추천드리며
‌개봉 후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시면 더욱 오래도록 맛좋은

표고버섯을 드실 수 있습니다.